명사통속연의 第六十二回 追狡寇庸帥敗還 開馬市藎臣極諫.hwp
- 최초 등록일
- 2021.08.14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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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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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繼盛持論不變, 竟貶爲狄道典史。
계성지론불변 경폄위적도전사
양계성은 논지를 유지하고 변하지 않다가 마침내 좌천당해 적도전사가 되었다.
小子有詩詠道:朝三暮四等狙公, 政令紛更太自蒙。
소자유시영도 조삼모사등저공 정령분경태자몽
*紛更경:어수선하게 고침, 뒤헝클어서 고치는 것. =紛亂更易
* 自蒙; 내가 받음. 옛날에 받은 것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원숭이에게 먹이를 조삼모사했던 저공을 기다리니 정령이 어수선하게 고쳐져 너무 몽매하다.
直諫翻遭嚴譴下, 空令後世慨孤忠。
직간번조엄견하 공령후세개고충
직간하는 신하에 다시 엄밀하게 꾸짖음을 내리니 한갓 후세에 외로운 충성에 개탄하게 한다.
繼盛旣貶, 馬市大開, 究竟俺答受馭與否, 且至下回再詳。
계성기폄 마시대개 구경엄답수노여부 차지하회재상
양계성이 이미 좌천되고 마시를 크게 열어 마침내 엄답이 제어될지 여부는 아래 63회에 재차 상세함을 기다려보자.
本回敘俺答入寇, 以及議和互市, 無非是幸臣誤國, 釀成寇患。
본회서엄답입구 이급의화호시 무비시행신오국 양성구환
*寇患[kòuhuàn]외적의 침략으로 말미암은 피해
본 62회에서는 엄답이 쳐들어옴을 서술하고 화친논의로 호시열음을 언급해 총애하는 신하가 나라를 그르치고 외적 침략 피해를 양성함이다.
夫俺答雖稱狡詐, 而未嘗有入主中原之想, 觀其大掠八日, 飽揚而去, 可知趙貞吉之主戰, 未嘗非策。
부엄답수칭교사 이미상유입주중원지상 관기대략팔일 포양이거 가지조정길지주전 미상비책
*饑附飽颺 :배고프면 다가오고, 배부르면 떠나간다. 颺(날릴 양; ⾵-총18획; yáng,yàng)의 원문은 揚
*狡詐 :奸邪한 꾀로 남을 속임
업답이 비록 교활하나 아직 일찍이 중원에 들어와 주인될 생각이 없고 크게 8일 노략질하고 배불리 약탈하고 감을 보고 조정길이 전쟁 주장함을 아는데 아직 계책이 되지 못한다.
果令宸衷獨斷, 奮發有爲, 則豈竟不足却敵?
과령신충독단 분발유위 즉기경부족각적
宸衷 :宸(집, 대궐 신; ⼧-총10획; chén)念, 임금의 마음이나 고충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