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운동과 기체교환
- 최초 등록일
- 2021.08.27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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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흡운동과 기체교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폐의 호흡 운동
2. O™와CO™의 이동
3. 동맥혈과 정맥혈
4. 헤모글로빈과 산소 포화도
본문내용
폐의 호흡 운동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은 근육에 의해 운동합니다. 대표적으로 팔다리의 움직임은 골격에 붙어있는 골격근의 수축∙이완 운동에 의한 것이지요. 그 밖에도 심장은 아예 전체가 근육 덩어리라고 볼 수 있으며, 위나 장의 운동도 위장 벽에 있는 근육에 의한 것입니다. 심지어 눈의 수정체(렌즈)의 수축∙이완 운동도 수정체 바깥쪽에 붙어있는 모양근(모양체)이라는 근육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우리 몸 안에는 하루종일 움직이는데도 불구 하고 근육이 전혀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폐 이죠. 폐에는 근육이 없는데도 계속 움직일 수 있는데, 이것은 한마디로 폐가‘덩달이’이기 때문입니다. 폐를 둘러산 흉골∙늑골과 횡격막에는 근육이 붙어있고, 이 근육의 운동에 따라 흉골∙늑골과 횡격막(橫隔膜, diaphragm)이 움직이면 폐는 덩달아 움직이는 것입 니다(횡격막은 폐의 아래쪽에 있는데 폐와 다른 장기들 사이를 구분하는 장벽이라고 할 수 있지요.).
흉골∙늑골이 (안쪽을 향하여) 내려가는 운동을 할때 이와 동시에 횡격막은 위로 올라가는 운동을 합니다. 이 때 흉강(폐를 둘러싼 주머니)과 폐가 눌리지요. 즉 폐에 작용하는 압력이 커지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폐 안에 있던 공기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밖으로 나오는 날숨이 곧‘호기(呼氣)’이지요. 반면 흉골∙늑골이 (바깥쪽을 향하여) 올라가는 운동을 할 때 횡격막은 아래로 내려가고, 이에 따라 폐에 작용하는 압력이 작아집니다.
이 때 공기가 밖에서 폐 안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이를 곧‘흡기(吸氣)’라고 합니다. 폐와 비슷하나 흉 골∙늑골에 해당하는 부분은 움직이지 않고 횡격막에 해당하는 고무막만 움직일 수 있습 니다. 고무막을 밀어올리면 풍선(폐)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져 공기가 밖으로 나가고, 고무 막을 아래로 잡아당기면 풍선에 가해지는 압력이 작아져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