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영, 노희영의 브랜딩 법칙
- 최초 등록일
- 2021.08.30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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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책 제목에 이름을 넣는다는 것은 보통 자신감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길래 자신의 이름을 넣어, '법칙'이라는 표현을 썼을까 궁금증을 자아냈다.
비비고, 마켓오, 올리브영, CGV 등 일상생활 속에서 친숙한 여러 브랜드를 브랜딩 하였다고 한다. 저자는 보통 직장인에겐 낯선 특이한 이력을 쌓았다. '마켓오'를 브랜딩하기 위해 40대 초반, 일반 사람들에겐 다소 늦은 나이에, 오리온에서 직장 생활을 첫 시작하였다가, CJ에서 '비비고'를 브랜딩하기 위해 오리온에서 1년간 휴직하고 파견 다녀오겠다고 하더니, 결국 오리온을 퇴사하고 CJ에 5년간 몸담았다. 보통 포부가 아니고서야 저렇게 당차게 행동할 수 있겠나 싶다.
다양한 사례들이 있지만, 그 사례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저자는 브랜딩을 할 때, 기획 및 개발 단계에서부터 관련 고려 요소들을 동시에 따져가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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