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집 청소[독후감][감상문][독후감상문]

소개글

서울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라 대학에서 시를 전공했다. 집필을 위해 일본에서 머물다 돌아와 죽은이의 자리를 수습하고 특수청소라는 일들을 하며 지낸다.

목차

1. 작가소개
2. 책 내용
3. 감상평

본문내용

우연히 알게 된 직업이였다. 사람이 죽으면 그저 장래식장에 잠시 머물다 화장을 하거나 산에 묻게 되는줄 알았다. 하지만 죽음에는 종류가 많다. 질병을 앓거나 상해로 병원에서 치료는 받는 경우가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경우에는 시신은 119에서 병원으로 이송하게 되지만 시신이 있었던 방이나 집을 청소해야 할 사람이 필요하게 된다. 그 곳이 당사자의 집이라면 가족이, 세입자였다면 임대인이 방을 깨끗히 해야 다음 임차인을 받기 위해 꼭 청소를 해줄 사람이 꼭 필요하다. 어느 누가 방을 치우려 하겠는가. 작가가 말하길 현관문을 열자마자 나는 참기 힘든 특유의 냄새와 일반사람들은 보기도 꺼려지는 눈이 저절로 찌푸려지는 장면들을 매일같이 보고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로 되돌리는 직업이다. 따로 정의되는 직업이름이 없어 특수 청소라고 불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