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복]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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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일랜드」와 「서복」은 ‘인간복제’라는 같은 주제에 대한 영화이지만 두 영화의 다른 점은 「아일랜드」는 개인의 필요에 의해 개개인을 복제하여 출산 또는 질병치료에 사용하고 폐기하는 방향으로 복제인간을 사용하고, 「서복」은 죽음을 초월한 복제인간을 탄생하여 모든 인류를 구원하도록 사용한다는 것이다.
영화「서복」의 전체적인 주제는 ‘인간복제’, 그리고 ‘삶’이다. 먼저 영화의 주인공인 ‘서복’은 전 인류의 질병치료와 생명연장, 더 나아가 인간의 영생을 위해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이다. 사람들은 질병에 걸려, 또는 나이가 들어 죽게 되는데, 질병을 치료하고 영원히 살기위해 복제인간 ‘서복’을 탄생시키고, 이용하려고 한다. 신경세포종으로 생이 얼마 남지 않은 ‘민기헌’은 실험체 ‘서복’으로 인해 새 삶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실험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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