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다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21.09.16
- 최종 저작일
- 2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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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법구경]에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배우다 (에세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불교에서 말하는 ‘나’를 돌보는 일
2. 타인이 아닌, 스스로 돌보는 방법
3. ‘나’를 돌봄으로써, 세상을 살피다
Ⅲ. 결론
본문내용
‘나’를 돌보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는가? 이러한 질문을 던지면, 대부분 모른다고 답할 것이다. 어쩌면 ‘나’와 ‘돌보다’, 이 두 단어가 함께 있는 것이 어색할 수도 있다. 또한, 내가 나를 돌보는 게 가능한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현대인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현대인들은 일하느라 바쁘고, 가족, 친구 등 타인을 돌보는 일에 익숙할 것이다. 즉, 현대인들은 다른 것을 돌보느라, 정작 자기 자신을 돌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나’를 돌보는 방법을 모르는 게 당연하다.
우리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살피라는 말은 많이 하지만, 자신 자신을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는다. 사실, 이는 순서가 잘못되었다. 먼저,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가르친 후에 사람들이 자기 자신을 돌보도록 격려해야 한다. 하지만, 다른 것을 돌보느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방법도 모르는 ‘나를 돌보는 일’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또한, ‘할 게 많은데, 언제 나까지 돌볼까?’라는 생각도 들 수 있다. 그러나, 나를 돌보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우선이어야 한다. 다시 말해, 다른 사람을 돌보기 전에, ‘나’부터 먼저 돌봐야 한다. 그래서, ‘나’를 어떻게 돌볼 수 있는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방법을 배운 다음에,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참고 자료
법구경 ㅣ 한명숙 역 ㅣ 홍익출판사 ㅣ2005 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