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에 담긴 과학성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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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우리 역사 속의 과학을 논하려면, 장영실이 빠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장영실은 세종 때의 과학자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나는 그의 발명품들 중 더 인상깊게 느껴지는 것은 ‘시간’을 다루는 발명품들이다. 시간을 알려주는 발명품들이 생겨나기 전, 인류의 시계는 태양이었다. 하지만 태양을 올려다보는 것으로 시간을 정확히 아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백성이 시간을 알 수 있는 시계의 발명은 역사에 남을 커다란 업적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해시계인 앙부일구, 물시계인 자격루가 있다.

앙부일구는 세종 16년에 장영실, 이천, 김조 등이 만든 해시계인데, 마치 그 모습이 하늘을 떠받드는 가마솥 같다 하여 ‘앙부일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다. 앙부일구는 영침과 시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침이란 해그림자를 드리우며 시간을 알려주는 시침이고, 반구형의 시반은 영침과 해그림자를 통해 시간을 읽는 곳이다.

참고 자료

나무위키 : 해시계
https://namu.wiki/w/%ED%95%B4%EC%8B%9C%EA%B3%84?from=%EC%95%99%EB%B6%80%EC%9D%BC%EA%B5%AC#s-3.2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앙부일구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35191
사이언스올 : 자격루 – 자동 물시계
https://www.scienceall.com/%EC%9E%90%EA%B2%A9%EB%A3%A8-%EC%9E%90%EB%8F%99-%EB%AC%BC%EC%8B%9C%EA%B3%84/
나무위키 : 자격루 https://namu.wiki/w/%EC%9E%90%EA%B2%A9%EB%A3%A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