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을 키우면서 느낀 점
- 최초 등록일
- 2021.09.25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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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질을 키우면서 관찰한 것을 쓰고 느낀점을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참조 바랍니다.
목차
1. 바질을 선택한 이유
2. 바질의 성장과정
3. 바질을 키우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바질을 선택한 이유
바질은 꿀풀목 꿀풀과 속한 한해살이풀이다. 키는 20~60cm 정도이며 잎은 연한 녹색의 타원형으로 길이 1.5~5cm 정도라고 한다. 향이 강하게 나므로 향신료 또는 방향제로 쓰인다. 한 학기 동안 키우는 수종으로 바질을 선택한 이유는 작년에도 키운 경험이 있어 익숙했기 때문이다. 작년에는 기숙사에서 사는 지금과 달리 자취를 했었는데, 향신료로 쓰고 싶어서 다이소에서 키트를 구매하여 키웠다. 창가에 두고 물만 줘도 잘 자랐었기 때문에, 다시 씨앗부터 키워도 잘 자랄 것이라 예상하고 바질을 선택하였다.
-작년에 키웠던 바질의 모습. 현재는 본가에서 키우고 있다.
2. 바질의 성장 과정
2021년 3월 9일에 씨앗을 심은 바질의 6월 12일까지의 성장 과정이다.
날짜
2021.3.9.~2021.3.14.
사진
관찰
3월 9일, 다이소에서 바질 키우기 키트를 사서 씨앗을 심고 물을 충분히 줬다. 사진에서 표시된 것과 같이 총 7개의 씨앗을 각 위치에 심었다.
3월 14일, 가운데의 씨앗이 맨 처음으로 흙을 뚫고 발아했다.
<중 략>
작년의 경험을 생각하며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한 것 같다. 식물은 광합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당연한 사실을 제대로 고려하지 않았다. 총 7개의 씨앗을 심었는데, 그중 6개 만이 발아하고 3개 만이 끝까지 살아남았다. 좁은 화분 안에서 한정된 양분을 두고 7개의 씨앗이 경쟁하여 3개의 바질이 생존하였다. 5월 말부터는 간간이 화분을 가지고 나가 햇빛을 보여줬지만, 처음부터 광합성을 제대로 시켜줬더라면 다 살았을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또한, 기숙사가 정말 햇빛이 들어오지 않는 환경이란 것을 깨달았다.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 물을 너무 많이 주면 뿌리가 썩을 것 같아서 물을 3일에 한 번씩만 줬더니 잎이 시들해진 것을 보며, 식물을 키우는 것은 정말 까다로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절대 내 마음처럼 커 주지 않았다. 3달이 넘게 혹시 죽진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관찰하다 보니 바질에 정이 많이 들었다. 과제가 끝나도 계속 키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