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면된다 보험시장론 보험관련 시나리오 오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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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된다의 영화의 내용중 보험원리에 위배되는 오류를 쓴 레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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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하면 된다’는 형편이 어려워진 한 집안의 가장이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우연히 보험금으로 이득을 얻게 되면서 더 많은 보험금을 타기 위해 가족이 벌이는 사건 사고를 유쾌하게 그린 영화다. 영화에 나온 에피소드들 중에 보험원리에 위배되는 것을 살펴보려 한다.
가족의 아버지인 정병환은 집안 사정이 어려워져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고 노상 방뇨를 하다가 트럭이 후진해 사고를 당한다. 이때 치료비가 105만 4천원이 나오는데 언제부터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보험에서 보험금 500만원을 받는다. 치료비가 105만 4천원인데 500만원을 받아 394만 6천원의 차익을 본 것은 실손 보상의 원칙에 위배되는 것이다. 실손 보상의 원칙은 보험계약자가 입은 손실의 실제 현금 가치만큼만 보상하는 것이다. 이 원칙의 목적은 보험자의 경제적 상태를 손해발생 이전의 상태로 복원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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