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교육,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순창센터 사례

소개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순창센터의 골드쿡 교육 과정 사례로 본 노인교육론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이론적 배경
1) 성공적 노화
2) 노후준비지표
3) 노인의 특성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4) 평생교육의 관점에서 본 노인교육
5) 중·고령자의 평생교육 참여 실태

Ⅱ. 본론
1.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순창센터의 ‘골드쿡 교육 과정’
1) 선정 배경
2) 기관 소개
3) 교육 현황
4) 교육 내용
2. 노인의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보완점
1) 중·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 결정 요인
2) 노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Ⅲ. 결론

본문내용

4) 평생교육 관점에서 본 노인 교육
노인인구 증가와 길어진 기대 여명으로 인한 수명의 연장은 노년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하는 문제로 대두되어 더 이상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다. 아래 표와 같이, 기업에서 규정된 정년은 57.4세이지만, 실제 퇴직하는 연령은 약 53세이다. 또한 노동시장을 완전히 은퇴하고 더 이상 참여하지 않는 연령은 70.3세라고 한다면, 퇴직 연령과 실질 은퇴 연령 사이에 약 17년의 시간 동안 무엇을 해야 할지가 중요한 과제이다.

17년의 긴 시간동안 단순 무료한 활동으로는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없게 된다.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사회참여를 위해서는 노인들에게도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런 교육을 토대로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성인 학습자를 상대로 하는 평생교육의 특성은 성인 학습자의 학습에의 자발적 참여와 활동에 있듯이, 노인 교육도 학습망(Learning Network)의 형성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배양하는데 주력하여야한다.

< 중 략 >

2. 노인의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 개발
1) 중·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 결정 요인
앞서 다뤘던 중·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 요인은 전체노인의 6.7%가 현재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응답한 만큼 참여가 저조하다. 2010년 기준으로 연령대별 평생교육 참여율은 50대 4.5%, 60대 3.6%, 70대 3.4%, 80대 이상 0.6%로 나타났다. 50~79세 중·고령층의 평생교육 참여결정에 공통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월평균용돈, 주관적 계층의식, 교육수준, 취업여부, 단체 활동 참가 수, 자원봉사 참여여부로 확인되었다. 여성일수록, 월평균용돈이 많을수록, 주관적 계층의식이 높을수록(‘하’를 기준으로 ‘중’ 또는 ‘상’), 교육수준이 높을수록(중졸이하 기준으로 고졸이상), 단체 활동 참가 수가 많을수록, 자원봉사에 참여할수록 평생교육에 참여할 가능성도 증가하였다.

참고 자료

성공적 노화의 정의, Rowe, J. W. & Kahn, R. L. 1987
보건복지부, 노후준비지표 2012
노인의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건강변화를 위한 실버 스트레칭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 분석
명지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6
100세누리 www.100senuri.go.kr
통계청 대한민국 인구 5천만 명, 2012
한국노동연구원 한국의 정년현황 실태와 정년연장을 위한 여건조성 방안 연구, 2008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평생교육 관점에서 바라본 노년교육의 현황과 정책과제, 2013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순창센터 ww.iosc.re.kr
전북일보 기사: 골드쿡아 고맙다! 백발의 남성들‘요리 삼매경’ 2012.1.2
새전북신문: 내실화 갖춘 교육으로 은퇴 남성들의 새로운 삶 시작 2013.12.4.
노인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부,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