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이론(특이성이론, 문 통제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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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통증을 어떻게 경감하는가는 수많은 이론의 주제이다. 여러 가지 통증 모형 중에서 특이성 이론과 문 통제 이론 두 가지가 통증을 개념화하는 다양한 방식을 포착하고 있다. 특이성 이론 특이성 이론은 특정의 통증 심유와 통증 통로가 존재하며, 통증의 경험은 실제로 조직의 손상 또는 상해의 양과 같다고 가정함으로써 통증을 설명한다(Craig, 2003).

통증이 신체에서 뇌에 있는 '통증 센터'로 통증 신호를 전달한 결과라고 하는 견해는 1600년대에 신체가 기계적으로 작동한다고 제안했던 데카르트(Descartes)로 거슬러 올라간다(DeLeo, 2006), 데카르트는 마음은 상이한 원리에 의해 작동되며, 신체와 마음은 제한된 방식으로 상호작용한다고 가정했다. 데카르트의 견해는 생리학 및 의학의 발달뿐만 아니라, 통증이 심리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는 견해에도 영향을 미쳤다(Melzack, 1993).

통증이 한 유형의 감각 정보의 전달이라는 가정하에서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어떤 유형의 수용기가 어떤 유형의 감각 정보를 전달하는지를 밝히려고 노력했다(Melzack, 1973). 예를 들면, 어떤 유형의 수용기가 열, 추위, 통증 등에 대한 정보를 중계했는지를 밝히려고 노력했다. 구체적인 신체적 감각을 구체적인 유형의 수용기에 묶으려는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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