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학 관점에서 바라본 맛지마니까야

소개글

"종교학 관점에서 바라본 맛지마니까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종교학의 성스러운 시간과 속스러운 시간
2) 불교의 업, 윤회 그리고 해탈
3) 속스러운 시간과 윤회, 그리고 성스러운 시간과 해탈의 연관성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맛지마니끼야는 부처님의 정통적인 가르침의 혈맥을 잇고 있는 초기 불교의 여러 경전 중 하나다. 이 경전은 부처님과 직계 제자들이 남긴 가르침 중 그 길이가 중간 정도에 해당하는 경을 모아 결집한 것으로 불교의 수행목표 열반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이르는 수행법이 체계적으로 서술돼 있다. 성스러운 여덟 가지 길을 다양하게 제시하면서 마침내 모든 고통에서 해탈에 이르는 길을 보여준다.
이를 깊이 있게 연구하기 위해 이 경전의 핵심 주제인 해탈과 이해를 가로막는 윤회를 이 에세이의 주제로 택했다. 우선 엘리아데 종교학에서는 성스러운 시간과 속된 시간이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속된 시간은 역사적이고 영원하다. 성스러운, 초역사적이고 영원하다. 무한히 반복되는 초조한 시간은 고통과 속박의 반복이며 견실한 균질의 시간이다. 신성한 시간을 통해 속된 시간에서 벗어나 영원한 시간, 초월자와 마주할 수 있다. 또 이를 통해 태고의 원초적 시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반면 맛지마니까야에서는 윤회와 해탈의 과정을 자세하게 가르쳐준다. 불교에서 윤회란 중생이 세운 곳의 업(業, Karma) 따라 생사의 수레바퀴를 돌리는 것이다. 이처럼 생명이 있는 것은 여섯 가지 세상에 번갈아 태어나 죽는 것을 육도윤회라고 한다.

참고 자료

맛지마니까야, 전재성역
불교학개론, 황성기
엘리아데-성과 속, 이은봉역
엘리아데-이미지와 상징, 이재실역
엘리아데-종교형태론, 이은봉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