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교양과목 A+ 리포트] 기억과 망각 중 무엇이 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21.11.06
- 최종 저작일
- 2020.11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려대학교 심리학의 이해 수업 A+ 기말리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억과 망각은 상호보완적인 관계이자, 불가분한 관계이다. 인간의 기억은 항상 망각과 함께 일어난다. 따라서 기억과 망각을 이분법적인 관점에서 본 상태로 무엇이 더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에 대해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전, 행복과 기억, 망각의 개념을 검토하고, 이에 따라 ‘망각이 인간의 행복에 더 기여한다’라는 입장을 취하여 그 근거를 논하고자 한다. 행복이란,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는 사전적 정의를 가진다. 그러나 행복, 만족, 기쁨의 조건이 매우 모호하여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또한, 쾌락 적응(hedonic adaptation)의 개념이 보여주듯이 흔히 ‘행복’이라고 하는 것의 지속시간도 길지 않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행복의 개념을 ‘우울감, 심리적 고통과 같은 부정적인 정서에 매몰되지 않은 상태로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거나 인간으로서 자아를 실현하여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상태’로 상당히 넓게 정의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논문
박미숙. "망각된 순수기억에 대한 이미지 표현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8.
서은아. "정보 과잉의 시대에서 금붕어를 통한 망각에 관한 표현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19.
이가영. "우울한 여대생의 의도적 망각에서의 간섭 효과." 국내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7.
이민영. "이른바 ‘잊혀질 권리’와 개인정보보호." 法學論叢 20권 1호, 2013, 65-92.
장용환. "망각이론을 이용한 디자인교육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서적
도야시마 시게히코, 『왜 나는 사소한 것까지 기억하려 하는가』, 웅진윙스, 2015.
인터넷 자료
“행복”, 표준국어대사전, https://stdict.korean.go.kr/search/searchView.do?word_no=498844&searchKeywordTo=3(접속일: 2020.11.20.)
Sanjiv Chopra, “Dharma. Happiness and Living with Purpose”, Tedx Talks, 2019.2.6., https://www.youtube.com/watch?v=XdoyMswtNUk(접속일: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