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성 변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핸 통한 도시재생 사례분석과 고찰

목차

Ⅰ. 개요
1. 주제 해석 및 대상지 선정
2. 조사 및 분석 방법

Ⅱ. 이론적 고찰
1. 각자의 주제에 맞는 이론적 내용 고찰

Ⅲ. 사례 분석
1. 사례대상지의 개요
2. 사례대상지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

Ⅳ. 종합 및 개선 방향
1. 분석내용 종합
2. 개선 방향 및 구체적 실천방법 제시

Ⅴ. 맺음말(기대 효과 및 후기)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1.1 주제 해석 및 대상지 선정
1) 주제해석 및 대상지 선정 이유
도시는 과거부터 사람들이 살아오면서 그때그때의 알맞은 성격을 가지면서 형성되어 왔다. 그래서 그 도시만의 성격을 갖고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그 도시를 정기도 하는데 우리는 이를 ‘장소성’이라 한다. 장소성은 지역민에게 소속감을 부여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지역 내·외부인 모두에게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잘못 인식되어버린 장소성은 오히려 도시를 침체시키고도 하는데, 이를 문제로 삼은 우리는 고착되어버린 부정적 장소성으로 인해 침체되어가는 도시를 재생하고 한다. 부산은 일제강점기와 전쟁, 20세기 후반의 산업화를 겪으며 도시에 다양한 장소성이 생겨났는데 그 때 생긴 장소성으로 인해 도시가 침체되어 가는 도시들 중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과 멀지 않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도시가 형성된 ‘우암동’을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2) 문제의식의 배경 및 현황, 공간적 특성
2-1) 우암동 역사적 배경
문제로 삼은 우암동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조선시대 우암동은 우암리 앞 바다 포구 안에소 같이 생긴 바위가 부산항을 굽어보고 있는 한적한 풍광을 지닌 마을이었으며, 1547년 행정구역은 동래부 남촌면 우암리가 되었다. 1678년 용두산으로 이관되기 이전의 초량지역의 왜관과 연결되는 일본 표류민들을 위한 지정 접수처 역할을 담당하였다. 표민수수소는 주로 일본 본토 또는 대마도 인근에서 항해 혹은 어업 중 표류하다 조선 근해로 표착하게 된 일본인들을 조선 동래부에서 검문 후 인근 왜관에 인계하는 수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우리나라 사람이 표류시에는 주로 대마도를 거쳐 초량 왜관으로 이관되었으며, 우암포의 표민수수소에 인계되었다. 조선시대 이후,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우암동 일대도 변화하기 시작했다. 일제강점기 이후의 우암리는 흔히 적기만으로 불리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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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인구총조사
지역 자력형 도시재생 우수 사례집: 지역을 살리는 도시재생 이야기, 한국토지주택공사,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