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이슈 분석 직장 내 괴롭힘의 발생 원인 및 해결 방안에 대한 고찰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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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직장 내 괴롭힘은 심각한 수준
2.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후 더 교묘한 방법으로 괴롭힘 이루어져
3. 직장 내 괴롭힘은 왜 근절되지 않는가
4. 직장 내 괴롭힘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본문내용

1. 직장 내 괴롭힘은 심각한 수준
한국의 직장 내 괴롭힘 수준은 심각한 수준이다. 다양한 괴롭힘의 방법이 적발되어 연신 국내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서도 직장 내 다양한 갑질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백신을 맞은 상사가 자신은 아무 후유증도 없다고 말하면서 백신을 맞고 나서 근육통도 심하고 열이 올라 조퇴를 한 직원에게 상사가 미열에 조퇴가 말이 되느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한다.

조선시대 이야기 같지만 현재 한국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또한 예전에 백신 부작용을 심하게 겪어서 백신을 맞지 못하고 있는데, 상사가 밥도 같이 못 먹게 하고 백신을 맞지 않은 부하직원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이 부하직원은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21년 1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한 직장 내 괴롭힘 사례를 공개했다.

이 단체가 ‘21년 7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접수한 백신 갑질 사례는 이메일 15건과 카카오톡 메시지 65건 등 모두 80건이었다. 적지 않은 숫자이다.

제보자 대부분이 중소기업 직장인이었는데, 백신 휴가를 주지 않으면서 연차마저 못 쓰게 하거나 백신 휴가 중에도 업무를 지시하는 사례가 많았다.

한 제보자는 백신 접종 다음 날 휴가를 주느냐고 물었더니 연차를 쓰라고 했다며 백신을 접종하고 연차를 내려 했더니 다음 날까지 보고서를 만들라고 해서 아픈 몸으로 출근해야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백신을 맞은 다음 날 아파서 상사 전화를 못 받았다. 휴가 끝나고 복귀하자 팀원들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노골적으로 따돌렸다고 털어놨다.

직장갑질119는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등은 백신 휴가제를 도입해 백신을 맞은 뒤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백신 유급휴가가 없어 공공기관이나 대기업 직원들만 백신 휴가를 편하게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간호사들간의 직장 내 괴롭힘이 태움 문화도 그 실체가 밝혀진지 오랜 기간이 지났지만 충분한 개선 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참고 자료

직장 내 괴롭힘, 신고 후에도 계속 고통받는 을 ㅣ 제주의 소리 기사
직장 괴롭힘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직 퇴사 등 고민 ㅣ 뉴시스 기사
공무원 사망 직장 갑질이 세대 차이 탓이라는 대전시 ㅣ 한겨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