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봉건제도, 봉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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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봉건제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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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로마제국 주변, 동서남북으로 다른 민족들이 거주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종족은 게르만족이었다. 로마제국은 그들을 야만인이라고 불렀으며, 그들이 또 다른 유럽을 만들게 되었다. 게르만족 출신인 용병대장 오도아게르로 인해, 그리고 다른 민족들의 잦은 침입들로 인해 476년 서로마 제국은 멸망한다. 그 이후 유럽은 새로운 시대, 중세 시기에 들어서 왔다. 이것은 또 다른 유럽 역사에 일대 진보였다. 그중에서도 15세기까지의 유럽의 혼란을 막아준 바로 그 제도가 봉건 제도이다.
봉건 제도는 서유럽 사회 변화의 한 형태인 역사적 산물이라 할 수 있다. 게르만이 세운 프랑크 왕족이 500년 정도 서유럽을 이끌어가다가 카롤루스 대제 사후 강력했던 프랑크 왕국이 8세기에 동프랑크, 중프랑크, 서프랑크로 분열하게 된다. 9세기에는 바이킹 시대로 노르만족이 북쪽에서 내려와 서유럽을 강탈하고 휘젓고 다니며 서유럽을 공포에 빠지게 한다.

참고 자료

박용진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민음인. 2010.
유희수 『낯선 중세』. 문학과 지성사. 2018.
서양중세사학회 『서양 중세사 강의』. 느티나무. 2003
네이버 지식백과, 「봉건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