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인생역작] 발해고를 읽고(유득공 지음)
- 최초 등록일
- 2021.11.21
- 최종 저작일
- 2021.01
- 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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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해고”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유득공)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책을 관통하는 상징성과 의미를
줄거리의 핵심적인 내용과 조합되게 정리하였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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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1. 서문
2. 발해, 고(考)
3. 글과 정신
본문내용
대를 지나며,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자주 고민했다. 나는 내가 잘 하는 것과 잘하고 싶은 것 사이를 끊임없이 저울질했다. 나는 글을 쓰는 일을 직업으로 삼고 싶었다. 끼적이듯 한 몇 개의 습작과 몇 번의 당선,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낙선을 통해 내가 깨달은 것은, 내게는 문학적 재능이 없다는 것이었다. 내 수사(修辭)는 가난했고, 서사는 앙상했다. 나는 내가 쓸 수 없는 문장을 마음에서 지워나갔고, 내게는 육하(六何)가 남았다. 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그때부터 했던 것 같다. 입대 후에도 틈틈이 신문을 읽고, 책을 보고, 글을 썼다. 내 독서와 작문은 주로 사회과학의 변두리나 역사학의 언저리를 맴돌았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넘어야 할 학문의 벽은 높아보였고, 종종 글을 쓸 자신이 없었다. 그러던 중 유득공이 쓴 『발해고』를 읽었고, 나는 조금 기운을 냈다. 이 독후감은 내가 느낀 작은 희망의 기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