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 감상문 및 이상증상 정리

목차

없음

본문내용

“뷰티풀 마인드”는 예전에 책과 영화로 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조현병이라는 질환에 아무런 지식이 없는 상태로 봤기 때문에 존 내쉬(주인공)가 겪은 상황들이 그냥 이상하고, 주인공이 너무 똑똑해서 저런 망상이 보이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오히려 그를 이해하지 못한 주변 인물들에 행동이 더 과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신건강 간호학을 통해 조현병에 대해 배우고 난 뒤, 이 영화를 다시 접하게 되니 존 내쉬가 가지고 있는 조현병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영화 속 주인공인 존 내쉬는 프린스턴 대학교라는 최고의 수학 천재들이 모이는 대학에 가게 되었다. 그는 기숙사에서 찰스라는 룸메이트를 만나게 되고, 기숙사 창문에 수학 문제를 풀면서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친구들과 술을 마시게 되며 마음에 드는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모습을 보면서 ‘균형이론’에 대해 논문을 작성한 후 교수님의 인정으로 윌러 연구소로 들어가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에서 윌리엄 파처라는 정부 비밀요원의 권유로 인해 소련의 암호해독에 참여하게 되었고, 윌리엄 파처는 존 내쉬에게 리듐다이오드라는 것을 팔에 이식해주면서 그는 약간의 스파이에 행동을 하게 되었다. 이후 존 내쉬는 연구소에서 강의하던 도중 엘리샤라는 여성을 만나게 되면서 결혼을 하였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암호해독을 계속하면서 누군가 본인을 미행한다고 생각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