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타이 해석학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1.11.24
- 최종 저작일
- 2021.10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목차
1. 사전 연구
2. 해석학과 정신과학
3. 삶과 체험
4. 해석학 이론
본문내용
1. 사전 연구
1) 동시대 연구: 1820년대부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독일의 역사학자인 레오폴트 폰 랑케(Leopold von Ranke, 1795-1886년)의 역사 서술 방법의 영향을 받은 실증사학(empirical history)
2) 핵심 개념:역사적 이성(즉 역사 속 인간 혹은 역사적 인간에 대한 강조)과 (인간의 총체성으로서) 삶과 삶의 철학(혹은 생의 철학)
2. 해석학과 정신과학
1) 해석학을 정신과학(혹은 인문[과]학: Geisteswissenschaften)의 토대로 삼으려고 했다.
(1) 이해와 정신과학
인간의 행위는 항상 타인의 이해를 전제로 한다. 인간 행복의 대부분은 낯선 영혼 상태를 추후 느끼는 것[Nachfühlen]에서 나온다. 문헌학과 역사학은 모두 개별적인 것에 대한 추[후]이해[Nachverständnis]를 객관성의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전제 조건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전제 조건을 기반으로 삼고 있는 역사의식은 현대인으로 하여금 인류의 모든 과서를 자기 안에서 현재화 할 수 있게 해준다. 그는 자기가 살고 있는 시대의 모든 제약을 넘어 과거 문화를 볼 수 있다. 그러한 통찰력을 자기 내면으로 끌어들여 마술을 부리게 되며, 이때 무한한 기쁨이 샘솟는다. 체계적인 정신과학이 개별적인 것의 객관적 파악으로부터 일반적인 법칙과 포괄적인 연관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다면 이해와 해석 과정 또한 체계적인 정신과학의 기초로 남게 된다. 그러므로 이러한 학문은, 역사가 그렇게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것의 이해를 보편타당한 수준[Allgemeingültigkeit]으로 끌어올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