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플렉스 문화가 현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가능한 이유에 대한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1.11.25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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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Z세대의 플렉스 문화가 현 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가능한 이유에 대한 서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Z세대의 플렉스 문화
2. 자본주의 체제에서 플렉스 문화
3. 자본주의에서 최고의 가치 돈
4. 자본주의에서 명품 소비
본문내용
Z세대의 플렉스 문화
플렉스란 원래 ‘근육에 힘을 주다.’ ‘구부리다’와 같이 운동을 통해 몸을 푼다는 뜻이지만 최근에는 재산이 많은 것 등 자신을 과시할 때 쓰는 상징적인 단어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래퍼 염따와 기리보이 등이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말을 통해 퍼져나가게 되었다. 플렉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계층은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가 대부분이며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부를 과시하기 위해 명품을 사고 게시한 뒤 "플렉스 했다"는 식으로 사용된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20·30세대 3,0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2.1%가 '플렉스(flex) 소비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플렉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응답자의 반 이상(54.5%·복수 응답)은 앞으로 플렉스를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 중 40.8%가 고가의 명품을 통해 플렉스 소비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로 플렉스를 해본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도 26.7%에 달했다. 플렉스를 한 항목으로는 고가의 명품(53.1%·복수 응답)을 가장 많이 지목했다. ’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플렉스는 Z세대의 관심사가 되면서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자본주의 체제에서 플렉스 문화
-SNS와 관련해서
플렉스 문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 대부분이다.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이유는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외양화된 사용가치’를 꾸며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외양화된 사용가치란 타인에게 받는 인정을 의미한다. 자신의 부를 과시하고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소비를 자본주의의 시장경제가 독려하고 있다. 타인과의 소통의 창 역할을 하는 SNS는 자본주의 경제체제 안에서 남에게 인정받기 위한 소비를 과시하기 알맞다. 따라서 SNS의 주 소비층인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는 플렉스 문화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https://ko.dict.naver.com/#/entry/koko/454541131f3c4423af619d5ff5a85fda
홍은실. (2011). 과거와 현대적 관점에서 본 사치소비. 한국생활과학회지, 20(2), 377-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