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하는 생물체의 특성

소개글

"위장하는 생물체의 특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죽은 척 위장하는 생물체
2. 겁을 주어 위험에서 모면하는 생물체
3. 몸의 색을 바꿔 보호하는 생물체
4. 의태 위장술을 가진 생물체
5. 눈에 띄는 몸 색깔을 가진 생명체

본문내용

동물들의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 빠르게 달릴 수 있는 튼튼한 다리 등은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다. 그러나 이런 신체적 방어 수단이 없는 약한 동물들도 숨거나 도망치는 것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스스로를 보호한다.그중에서도 자기 몸의 형태나 색을 바꾸고, 연기를 해서 적을 속이는 기술을 위장이라고 한다. 우리가 잘 아는 보호색처럼 주변 사물과 비슷한 모습으로 적들의 눈에 띄지 않게 하거나 스컹크처럼 화학적인 공격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위장 방법이 있다.
일부러 죽은 척하거나 고약한 냄새를 풍겨 신선한 먹이가 아닌 것처럼 보이게 하고, 화려한 색으로 꾸며 마치 독이 있는 것처럼 위장하기도 하며, 또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동물의 천적을 흉내 내 겁을 주기도 한다.

1. 죽은 척 위장하는 생물체
주머니쥐의 특기는 적이 나타나면 죽은 척하는 것인데, 입을 벌리고 쓰러져 몸이 굳은 듯 연기를 한다. 풀뱀과 돼지코뱀도 공 모양으로 똬리를 틀고, 죽은 지 며칠 된 것처럼 썩은 냄새를 풍긴다. 인도의 나무뱀은 똬리를 틀고 냄새를 풍기는 것뿐 아니라, 눈은 빨갛게 충혈되고 입에서는 피까지 흘린다. 마치 나쁜 병에 걸려 죽어 가는 것처럼 보이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