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로저스 상담사례, 짐 브라운

소개글

"칼 로저스 상담사례, 짐 브라운"에 대한 내용입니다.
축어록 + 해설

목차

1. 요약
2. 축어록
3. 해설
4. 강의

본문내용

요약
정신분열증 입원 환자 짐 브라운은 로저스에게 도움 받지 못하는 느낌을 표현했다. 로저스는 담배나 잡지를 베풀거나 지속적으로 공감해 주었다. 이 사례에서 로저스의 일관성에 주목해 보자. 로저스는 무조건 내담자를 긍정적으로 수용했을 뿐 아니라 일관적으로 내담자의 참조 체계를 체험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했다. 또한 로저스가 개인적인 의견을 비춘 것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네요
… 나는 당신에게 마음이 쓰여요.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이 가요."은 치료의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이 사례를 두고 어떤 해설은 로저스가 부정적 감정을 다루는 데 실패했다고 말하고 어떤 해설은 짐 브라운의 비참한 감정을 지속적으로 다루었다고 주장한다.

레슬리 그린버그는 이 사례를 게슈탈트/체험 접근법의 관점으로 언급한다. 그는 로저스의 '지금-여기를 돌아보는 것_이 짐의 방어막 을 깨뜨리는 핵심'이 되었다는 것에 주목한다. 그러나 그는 내담자 중심 이론에서 구체적으로 치료적 변화를 충분히 설명해 주는 공감, 존중과 일치성의 원칙을 가정하는 것과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나는 여기에서 이 세 가지 조건의 중요성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 하려는 게 아니다. 그러나 로저스의 공식적인 이론적 요인들이 과정의 치료적 요인들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지는 않다.”

그린버그에 의하면, 로저스의 실제 작업은 그의 작업에 대한 저술 내용보다 월씬 더 복잡하다. 커뮤니케이션에서 그가 반응하는 말 투, 반응하는 타이밍과 그 내용, 이 모두는 미묘하게 시의적절 하면서도 매우 세련되고 （비록 논리 정연하지 않더라도） 직접적으로 이 루어진다. 그는 이렇게 썼다. "로저스는 의도적으로 자신만의 과정을 감독한다. … 짐에게 그의 내적 경험에 집중하도록 부드럽고 일관되게 압력 을 준다." 로저스는 내담자를 수용하거나 내담자의 감정을 반영하는 것보다 월씬 더 많은 것을 한다. 오히려 그는 공감적으로 탐색하고, 추측하며, 내담자의 경험을 최대한 자각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