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뻬씨의 사랑여행
- 최초 등록일
- 2021.12.14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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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꾸뻬씨의 사랑여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 – 결핍
2.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두 번째 요소 – 죄의식
3.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세 번째 요소 – 분노
4.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네 번째 요소 – 자기비하
5.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다섯 번째 요소 – 두려움
6. 사랑을 이루는 다섯 가지 구성 요소.
본문내용
실연의 아픔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 – 결핍
‘난 지금 당장 그가 보고싶고, 그에게 말하고 싶다.’
마약을 하고 싶은데 구할 수가 없는 중독자. 엄마랑 헤어진 아이.
모든 구성 요소들 중에서도, 신체적 차원에서 가장 강렬하게 느껴지는 것은 결핍이다. 결핍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은 부가 물질이 박탈된 마약중독자에게서도 그 같은 상태가 관찰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분야에서 따져본다면, 사랑하는 존재가 잠시 어디를 갔거나, 아니면 지리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사랑하는 존재에게 도저히 접근할 수 없을 때 결핍의 감정이 생겨난다.
그리하여 결핍은 불면과 심적 동요와 식욕부진을 야기하고, 깊은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 예를 들면 중요한 회의, 자동차 운전, 비행 등에서도 집중하지 못하게 방해하며, 그전에는 즐거워했던 행동에 대해서조차 전혀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결핍에 의한 이 끔찍한 고통들은 몇가지 물질-발효나 증류에 의해 얻어진 여러 종류의 알코올, 니코틴, 진정제, 마약 –을 섭취하거나, 집중적인 행위- 강도 높은 노동, 텔레비전 감상, 운동, 새로운 파트너나 옛 파트너와의 섹스-를 함으로써 일시적으로 진정될 수는 있지만, 멀리 쫓겨난 만큼 더욱 사납게 되돌아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