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기시대 전기토기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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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기 고고학
영선동식토기(瀛仙洞式土器)
영선동식토기는 부산 영선동패총에서 출토된 일군의 토기를 지표로 하여, 시문기법상 자돌 ∙ 압인문계 토기군에 속함. 1933년에 이루어진 시굴조사 보고에 의하면 영선동패총에서 출토된 토기는 두께가 얇고,기형이 대부분 원저의 발형 ∙ 완형 ∙ 호형 ∙ 주구형 토기로 문양은 경부 또는 구연부에만 시문되고, 그 아래 동체부와 저부가 무문양이라는 특징이 있음. 또한 문양의 유무에 관계없이 구순에 각목이 시문된 토기가 많은 점도 영선동패총에서 출토된 토기의 특징 중의 하나 임. 시문된 문양은 어골문 ∙ 자돌문 ∙ 침선의 사격자문 ∙ 삼각집선문 등으로 대별 할 수 있으며, 그 중 어골문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함.
사토우(佐藤澾夫)는 영선동패총 출토 토기를 각문을 주체로 한 동삼동 2류토기로 분류하고, 침선문토기 다음 단계인 남부지역 2기에 위치지웠음. 하지만 해방 후 샘플∙모아의 동삼동패총 시굴로 ‘부산기’ 에 속하는 영선동 출토 토기가 융기문토기 다음 단계이며, 침선문토기 보다는 이른 단계임이 밝혀진 후, 최종규와 수가리패총 보고자들에 의해 영선동식 압인문토기는 남부지역 신석기시대 전기토기로서 시간적인 위치가 정해지게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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