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 책 요약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12.17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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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사 수업의 과제로 제출한 '백제는 일본의 기원인가'라는 책의 요약 및 감상문입니다. 총 6페이지이며 2페이지는 감상문입니다. A+ 받았습니다.
목차
I. 1부 천상의 나라에서 일본열도로
1. 제1장 백제 왕실과 일본 천황가의 인연
2. 제2장 현해탄을 건너서
3. 제3장 임나일본부설은 어떻게 생겨났나
4. 제4장 백제에서 벼슬한 왜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나
5. 제5장 아스까 산책
II. 2부 백촌강싸움
1. 제1장 김춘추는 무엇을 노리고 일본으로 건너갔는가
2. 제2장 일본은 왜 백촌강에 2만 7천의 대군을 보냈는가
3. 제3장 국민통합의 총본산 토오다이사
4. 제4장 백제의 피를 받았다는 캄무천황은 누구인가
III. 3부 천황이 지배하는 나라 일본
1. 제1장 쿄오또와 경주
2. 제2장 만세일계의 통치자
3. 제3장 일본 고대사 산책
IV. 감상문
본문내용
1부 천상의 나라에서 일본열도로
제1장 백제 왕실과 일본 천황가의 인연
고구려·백제·신라 간의 싸움이 치열했던 6세기에 일본은 백제를 지원했고, 그 절정은 660년 백제가 멸망한 후 시작된 부흥운동에 대한 지원이었다. 당시 일본의 사이메이천황과 그의 아들 텐지천황 정권은 백제를 구원하려다 실패하고 내란으로 정권이 붕괴되었을 만큼 일본 황실이 정당한 이유없이 정권의 운명을 걸고서 백제를 지원한 사실을 두고 일본황실에 백제 왕실에서 연원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의심하기도 한다. 사실 백제와 일본 황실 사이에는 적지 않은 관계가 있었는데 『일본서기』에 등장하는 개로왕이 임신한 부인을 동생 곤지에게 하사하여 태어난 아들이 무령왕이라는 이야기나 동성왕과 무령왕이 일본에서 귀국하여 즉위했다는 이야기는 점차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일본에는 백제 왕녀와 왕족이 파견되었는데, 백제의 왕녀와 왕족은 모두 장기간 일본에 체류했다. 따라서 이들의 파견은 백제가 고구려나 신라와 대립하면서 장기적으로 일본과 관계를 강화하려는 포석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혈연관계를 맺으면서 함께 자란 무령왕과 케이따이천황이 거의 같은 시기에 등극함으로써 양국의 협력관계는 절정에 달한다. 당시 한반도에서는 삼국이 서로 자국 주도의 통일을 이루기 위해 분투하고 있었고 따라서 삼국 모두 일본에 대해 군사원조를 요청하거나 적어도 상대국에게 군사원조를 제공하지 못하도록 저지하려 하였다.
<중 략>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독자들이 궁금해 하고 관심 있어 하는 고대 한반도와 일본의 관계를 다룬다. 특히, 독자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백제 왕실과 일본 황실의 관계나 백촌강싸움이나 임나일본부설 같이 논쟁이 되고 있는 주제에 대하여 사료와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여 논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책 앞 부분에는 책 내용과 관련된 컬러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조금 더 일본 역사에 생생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