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노동자의 임금격차 실태조사 레포트(통합노동시장론과 분절노동시장론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12.24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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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 OO대학교에서는 사회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자가 존중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규직 전환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OO대학교에서 근무하는 사무원 및 입학사정관 등 20명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였고, 청소 및 경비 용역근로자 109명을 용역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는 시점에 맞추어 정규직 전환을 실시하였다. 정부는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실시하였고, 충북대학교 역시 정부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발을 맞춘 것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는 중년 여성이 대부분이었는데, 청소 용역 노동자의 대다수가 중년 여성이기 때문이었다. 이와 같은 사회적 현상은 여성이 출산 후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때 경력단절과 근속년수 등에서 차별을 받기 때문에 발생한다. 여성 노동자는 진입할 수 있는 노동 시장이 제한되어 특정한 직종, 특히 사회적 인식이 낮은 직종에 몰리게 되고 이것은 남녀 노동자의 임금격차로 이어지게 된다.
다음 자료는 OECD에서 조사한 OECD 나라별 성별 임금 격차 평균 표이다. OECD 자료를 보면 한국이 남녀 노동자의 임금격차가 최고 수준인 것을 알 수 있다. OECD 평균은 2016년 기준 13.8% 한국은 2017년 기준 34.6% 이다. 이것은 한국 남성이 100을 받는다고 하면 65.4를 받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윤지현,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성별 분절화 실증연구』, 2018, pp.7~9, 참조.
사명철, 『직종내 여성비율의 변화와 임금효과』, 2015, pp.6~7, 참조.
정상진, 『한국 노동시장의 성별 분절화와 임금격차』, 2005, p.10, 참조.
홍정님, 『우리나라의 산업별, 직종별 임금격차와 성별 임금격차에 관한 연구』, 2002, p.8,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