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바깥은 여름 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김애란 지음, 부제 어디로 가야 할까요)
- 최초 등록일
- 2021.12.26
- 최종 저작일
- 2021.12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바깥은 여름 중,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김애란)
(부제 : 어디로 가야 할까요?)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내용을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작가가 제시하고자 하는 책을 관통하는 상징성과 의미를
줄거리의 핵심적인 내용과 조합되게 정리하였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언가를 잃어버린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다. 누군가에겐 그게 물건일 수도 있고 상황일 수도 있고, 기억 자체일 수도 있고 때론 사람일 수도 있다. 만약 잃어버린 일에 관해 자세히 기억하고 있다면, 그건 잃어버린 무언가를 많이 사랑했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은 추상적이라 어떤 단어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사랑'이라는 글자는 고작 두 음절로 존재하는데 그 안에 담긴 감정을 표현하는 법은 수만 갈래를 갖기 때문이다. 어릴 적 자주 받았던 질문이 있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하지만 질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간신히 누군가를 골라내면 뒤이어 얼마나 좋냐는 물음이 또 붙는다. 그럼 아이들은 마치 누가 정답을 알려준 양 하늘만큼 땅만큼 이라고 외친다. 나도 그랬다. 하늘만큼 땅만큼, 아이들이 쉽게 그 말을 꺼내는 건 그들이 헤아릴 때 가장 큰 수(數)가 하늘과 땅이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많이 배우고 나면 우리 은하만큼 사랑한다고 할 수도 있고, 유명한 할리우드 영화를 봤다면 3000만큼 사랑한다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늘이든 3000이든, 표현법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일단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 명지는 그렇게 사랑한 남편을 한순간에 잃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