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비교[거미여인의 키스]
- 최초 등록일
- 2021.12.31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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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 비교[거미여인의 키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도입
2. 작가소개
3. 줄거리
4. 문학 과 영화 비교
5. 결론
본문내용
도입
최근 중남미 문학을 연구하면서 관심 있게 본 영화 중 거미 여인의 키스에 대해서 다루어 보고자 합니다.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작가 마누엘 푸익 (Manuel Puig | Juan Manuel Puig Delledonne) 원작으로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뮤지컬 등 각종 매체에서 큰 호황을 이루었던 작품이고 라틴 아메리카의 포스트 붐 소설로서 동성애와 정치 문제 등 기존 소설에서 다루지 않았던 요소들을 다루었던 파격적인 작품입니다. 문학의 영화화와 관련하여 원작소설인 거미여인의 키스(1976)와 헥터 바벤코 (Hector Babenco) 감독의 영화 거미여인의 키스(1985)를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작가소개
마누엘 푸익 (Manuel Puig | Juan Manuel Puig Delledonne)은 아르헨티나 헤네랄 비예가스에서 출생하였고 어릴 적부터 영화나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5세 이후 어머니를 따라 영화관 출입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보았던 많은 영화를 토대로 대중적이면서도 고급문화의 틀을 내포하는 소설의 경향을 많이 나타내었고 1957년부터 본격적으로 로마와 파리에서 영화 조감독으로 일했으며 1961년부터 영화번역가로 활동하면서 시나리오를 써왔으며 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영화와 문학작품을 접목시키는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그는『리타 헤이워스의 배반 (La traicio n de Rita Hayworth)』,『색칠한 입술 Boquitas Pintadas』,『부에노스아이레스 사건 (The Buenos Aires Affair)』등 많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겼지만 고국 아르헨티나에서는 이들 작품을 그 시대에 정치적 성격과 부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출판을 금지 시켰고 외국 비평가들에게서만 그의 소설이 극찬 받아 작가로서 역량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1974년 1월 그는 아르헨티나를 떠나 첫 망명지인 멕시코에 정착하면서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거미여인의 키스 (El Beso de la Mujer Aran)』를 집필하기 시작했고 1976년 스페인에서 작품을 출판했으나, 정치범과 동성연애를 다루었다는 이유로 아르헨티나에서는 또다시 판금 조치가 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