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의 정의 및 확산에 대한 정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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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란 용어가 최근 뉴스나 포털에서 심심치않게 들려온다. 세계 최대의 SNS 기업인 페이스북은 최근 아예 사명을 ‘메타(META)’로 개명해 버렸다. 메타버스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화두에 오르게 된 것일까?
메타버스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를 결합한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의미한다. IT기술의 발달과 5G 초고속 통신망의 보급으로 드디어 이론으로만 존재하던 메타버스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빠른 발달의 이면에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메타버스 발전의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메타버스라는 개념 이전에도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과 같은 서비스는 이미 출시된 바 있다. 그런데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대면 소통이 늘어나게 되었고, 보다 발전된 실감미디어 기술이 비대면 소통 환경에서 큰 활약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아주 쉬운 뉴스 Q&A] 메타버스란?, 아주경제, 2021.05.13 기사
고선영, 정한균, 김종인, 신용태, 메타버스의 개념과 발전 방향, 정보처리학회지, 제28권, 제1호, 2021.03
정준화, 메타버스(metaverste)의 현황과 향후 과제, 이슈와 논점 제1858호, 국회입법조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