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설국열차
- 최초 등록일
- 2022.01.03
- 최종 저작일
- 2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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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에 대한 리뷰입니다. 이 리뷰는 영화 내용보다는 영화를 촬영한 기법, 카메라 이동을 통한 연출을 중심으로 이뤄져 이습니다.
목차
1) 핸드 헬드 숏
2) 스테디캠 숏
3) 줌 숏
4) 달리 숏
5) 롤 숏
6) 로우 앵글
7) 하이 앵글과 버드 아이 숏
8) 고정된 카메라 숏
9) 모화면 촬영
본문내용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는 빙하기 시대 지구를 순환하는 기차 내부를 공간적 배경으로 한다.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다 보니 영상은 역동적일 수밖에 없으며 배우들을 따라가는 카메라 역시 움직여가며 영상을 담을 수밖에 없는데, 먼 곳에서 힘차게 달려가는 열차를 한가로이 바라보는 게 아니라 치열한 생존경쟁 현장 속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카메라는 대개 삼각대 위에 올려져 기능한다. 그것은 흔들림을 방지해 관객이 편안하게 영상을 관람하게 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카메라를 삼각대가 아닌 인간의 어깨 위에 올려놓고 찍기도 하는데, 흔들리는 영상 때문에 보는 이도 불편함을 느낀다. 굳이 불편함을 느끼게 하는 이유는 극적 긴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일 것이다.
1) 핸드 헬드 숏
<설국열차>는 꼬리 칸 주민들의 싸움과 투쟁을 보여줄 때는 삼각대나 스테디캠을 이용해 안정감 있는 장면을 연출하기 보다는 불안정한 핸드 헬드 숏을 사용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