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문학][수필][자작수필][창작수필] - 창작수필 <코로나19가 내게 남긴 것> 코로나19를 통해 겪은 일상생활과 학창 생활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묘사한 창작수필입니다.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명작입니다.

소개글

<코로나19가 내게 남긴 것> 코로나19를 통해 겪은 일상생활과 학창 생활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묘사한 창작수필입니다. 재미와 교훈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은 명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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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속담에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다. 늘 말하던 것이 마침내 사실대로 되었을 때를 이르는 속담이다. 예전부터 2019년은 왠지 불길할 것 같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 그 말 때문이었는지, 2019년에 정말로 코로나19라는 몹쓸 질병이 발생했다.
어느 날 우연히 텔레비전 뉴스를 보게 되었다. 기자가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나는 화면을 보면서 ‘에이 우리나라에까지 피해가 오지는 않겠지.’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무심하게 보냈다.
그런데 중국의 바이러스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다. 감염된 환자가 자고 나면 수천 명씩 늘어나고 있었다. 난 그제야 코로나바이러스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전 국민이 두려움에 떨게 되었다.
상황이 이런 데도 정부에서는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지 않았다. 나는 그 부분이 이해되지 않았다. 중국인의 입국을 잠깐만 막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큰 피해를 보진 않았을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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