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 ) 조선 후기 미술에 대해 그 형성된 배경과 연관지어 서술
- 최초 등록일
- 2022.01.10
- 최종 저작일
- 20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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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조선 후기의 시대적 배경
(2) 조선 후기 미술의 특징
(3) 진경산수화
(4) 풍속화
(5) 문화의 융합
(6) 남종화의 유행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조선의 미술은 회화와 음악, 공예 등을 전문으로 다루었던 기인들에 대한 대우가 유교의 영향으로 인하여 좋지 않았기에 섬세하거나 화려한 점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사농공상 정신과 형식적인 절차 등을 중요하게 여겼던 유교를 국가의 철학으로 삼았던 조선의 시대상은 미술과 회화 영역에서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조선 시대의 미술은 나름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매우 섬세하거나 화려한 미술을 추구하지는 않았지만, 그 나름의 소박한 멋과 순진무구함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조선의 미술이다. 고려청자와 같은 화려함이 조선의 백자에는 나타나지는 않지만 새하얀 도자기에서 오는 소박함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움은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등장한 조선 미술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한편, 조선은 500여 년이 넘어가는 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다. 긴 역사를 가진 나라이니만큼 미술 역시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조선 초기의 안견과 같은 미술의 대가가 등장하여 화풍을 정착시키기도 하였고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 등의 전란을 거치면서 그 시대상을 반영하는 미술 작품들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이후, 조선 후기의 미술은 위와 같은 시대에 등장한 작품들과는 또 다른 특징을 가지기도 한다. 본문은 특히 이러한 조선 후기의 미술이 형성된 배경을 살펴보고 그 시대에 등장한 작품들을 시대상과 연관 지어 설명해보고자 한다.
2. 본론
(1) 조선 후기의 시대적 배경
조선 후기는 정치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혼란이 가중되는 시기였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거치느라 많은 국력을 소모했는데 1623년에는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에서 인조로 왕이 교체되었던 데다가 1627년에는 정묘호란, 1636년에 병자호란을 거치면서 전쟁으로 피해가 계속 축적된 이후였기 때문이다. 여러 전란을 거치며 국토는 피폐해졌고 인구는 감소하였는데 인조반정 이후 서인의 장기 집권이 계속되면서 붕당정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의 정치적인 혼란도 가중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병자호란 이후 북벌론이 대두되어 군대를 양성하는 등 피해 복구에 집중해도 어려운 나라 사정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백성들의 고통은 늘어만 갔다.
참고 자료
한국 콘텐츠 진흥원 조선아동교육
https://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14&cp_code=cp0438&index_id=cp04380346&content_id=cp043803460001&search_left_menu=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