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자유정의진리 6강 예술과 테크놀로지 글쓰기(A+자료/공공미술론)
- 최초 등록일
- 2022.01.11
- 최종 저작일
- 2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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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필수교양과목 자유정의진리I 2강 <예술과 테크놀로지>글쓰기 자료입니다. 2021년 1학기 수강하여 A+ 취득하였습니다.
2021년 1학기 자유정의진리I 6강 <예술과 테크놀로지>의 글쓰기는 각 조에 따라 의도론, 수용미학, 공공미술론 등 탐구 영역이 지정되어 있었으며, 해당 자료는 공공미술론의 측면에서 논하는 글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공공미술이란 ‘거리, 공원, 광장 따위의 일반에게 공개된 장소에 설치하거나 전시하는 미술”이다. 이러한 공공미술은 소수의 특권을 가진 이들, 즉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위 계층만이 가지고 있던 미술 관람의 특권을 더 이상 특권이 아니도록 하기 위한 시도였다. 다시 말하자면 일반 대중들에게도 충분히 관람 가능한, 대중의 정서에 부합하는 것이어야 한다. 리처드 세라의 <기울어진 호>가 설치된 맨해튼 페더럴 플라자는 그 주변에 연방 법원과 연방 정부 사무소, 연방 조달청 건물, 시티 홀과 공원 등 많은 시민들이 오가는 곳이다. 공공미술이 시도되었던 그 첫 의미를 생각해 보았을 때, 바쁜 뉴욕 한복판에 ‘공공’이라는 이름 하에 설치된 예술 작품이 대중의 원활한 보행을 방해한다면 그것은 진정 공공미술이라 할 수 있는가?
그것이 진정 ‘공공 예술’이라 명명되기를 원한다면, 예술가는 수요자의 관점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 자료
정혜은 – 공공미술의 ‘장소’의 전환 : 리처드 세라의 <기울어진 호> 논쟁을 중심으로
전남일보 – 조사라의 현대미술 산책 14) 장소 특정적 미술https://jnilbo.com/view/media/view?code=20201101135945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