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언어들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2.01.18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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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이나 저자의 [보통의 언어들]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1) 핵심 주제
2)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이 도서를 선택한 계기는 "싱어게인"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이나 작사가를 보면서 어떻게 막힘없이 유려하고, 강단있게 말을 구사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김이나 작사가는 일반 직장인이었고, 어느 정도 인정받을 때 회사를 그만두고 나와 프리랜서로 작사가를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어쩌면 언어적으로 타고 났기 때문에 그런 가사들을 쓰고, 그에 걸맞는 작사가로서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그가 생각하는 방식은 어떤 방식이길래 똑같은 자연물, 인공물 등을 보고도 나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
작사가답게 심사평을 섬세한 언어적 표현으로 잘 서술하는 것을 보고 '저 사람 표현을 참 잘하는 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방송에서 나온 이승윤이라는 가수의 곡을 들어보다가..
<중 략>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실망이라 함은 '바라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상한 마음'을 뜻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건 '상한 마음'이 아니라 '바라던 일'이다. 실망은 결국 상대로 인해 생겨나는 감정이 아니다."
"그러니까 선을 긋는 건, 여리고 약한 혹은 못나고 부족한 내 어딘가에 누군가 닿았을 때 '나의 이곳은 이렇게 생겼어'라고 고백하는 행위다."
'실망'과 '선을 긋다'는 작가의 분류에 따르면 관계의 언어에 속하는데 그 언어를 가지고 이리 저리 생각해 보면 위와 같은 결론에 이르게 되니 어떤 사람으로부터 실망하는 것, 그리고 누군가가 나로 인해 실망하는 것, 어떤 사람과의 관계에 선을 긋는 것을 그리 힘들어 할 필요는 없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에게는 슬픔도 하나의 언어다 슬픔이 어떤 종류이고, 어떻게 슬픈지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아프고 괴롭고 외로운 말들. 서러움과 서글픔은 내게 슬픔의 하위감정이다.
즉 슬픔이 집이라면 서러움과 서글픔은 그 안에 있는 작은 방 같은 거다."
참고 자료
도서명 : 보통의 언어들
저 자 : 김이나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 2020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