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통속연의 第六十九回 破奸謀嚴世蕃伏法 剿宿寇戚繼光衝鋒.hwp
- 최초 등록일
- 2022.01.20
- 최종 저작일
- 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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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第六十九回 破奸謀嚴世蕃伏法 剿宿寇戚繼光衝鋒
제육십구회 파간모엄세번복법 초숙구척계광충봉
*衝鋒:敵陣으로 돌격(突擊)함. 적은 병력(兵力)으로 적진(敵陣)에 들어가 적병을 찔러 죽임
명사통속연의 69회 간사한 음모를 격파당한 엄세번은 법으로 죽고 묵은 왜적을 토벌하는 척계광은 적진으로 돌격한다.
却說袁州推官郭諫臣, 因受嚴六的凌辱, 無從泄憤, 遂具書揭嚴氏罪惡, 呈上南京御史林潤。
각설원주추관곽간신 인수엄육적능욕 무종설분 수구서게엄씨죄악 정상남경어사임윤
呈上 :呈納(물건(物件)을) 보내 드림
각설하고 원주 추관 곽간신은 엄육의 능욕을 당해 분노를 풀 방법이 없어 곧 서신을 갖추고 엄씨 죄악을 남경어사 임윤에게 보내 올렸다.
巧値林潤巡視江防, 會晤諫臣, 又由諫臣面訴始末, 把羅龍文陰養刺客事, 亦一一陳明。
교치임윤순시강방 회오간신 우유간신면소시말 파나용문음양자객사 역일일진명
마침 임윤이 강 방어를 순시하다가 곽간신을 만나 또 곽간신이 대면해서 시말을 하소연하고 나용문이 은밀하게 자객을 기르는 일을 또 일일이 진술해 밝혔다.
林潤遂上疏馳奏道:
임윤수상소치주도
임윤은 곧 상소로 말달려 상주했다.
臣巡視上江, 備訪江洋群盜, 悉竄入逃軍羅龍文、嚴世蕃家。
신순시상강 비방강양군도 실찬입도군나용문 엄세번가
신은 강가를 순시하고 강과 바다의 여러 도둑을 방비해 모두 도망간 군대 나용문 엄세번 가문에 들어간다.
龍文卜築深山, 乘軒衣蟒, 有負險不臣之志, 推嚴世蕃爲主。
용문복축심산 승헌의망 유부험불신지지 추엄세번위주
*卜築 :살 만한 땅을 가려서 집을 지음
*負險 :험악한 지세를 의지하고 있음. “險”은 “嶮”으로도 쓴다
나용문은 가마를 타고 이무기 옷을 입고 험지를 따라 신하되지 않는 뜻이 있어 엄세번을 주인으로 추대했다.
世蕃自罪謫之後, 愈肆凶頑, 日夜與龍文誹謗朝政, 動搖人心.
세번자죄적지후 유사유완 일야여용문비방조정 동요인심
엄세번은 죄로 귀양간 뒤에 방자할수록 흉악해 낮이나 밤이나 나용문은 조정을 비방해 인심을 동요시켰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명사통속연의, 중국 삼진출판사, 채동번, 356-36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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