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철학의 힘(김형철 지음, 부제 괴물과 싸우려는 자는 스스로 괴물이 되지 말아야 한다.)
- 최초 등록일
- 2022.01.29
- 최종 저작일
- 2022.01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10,000원
- 100 page
- PDF 파일
- 상세 보기
소개글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전체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중심으로 '느낀점' 과 '나의 의견'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특히,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핵심적인 내용과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함으로써 편집하기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3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7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난 '모범생'이 싫었다. 공부를 꽤나 하던 친구들은 상당수 비겁했다. 학교는 동물 의 왕국이었다. 힘 센 친구들이 먹이사슬의 최고봉을 차지하는 그런 곳. 점심시간은 약육강식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강자'들은 은밀한 발톱을 드러냈고 '약자'들은 사냥감이 되었다. 욕설과 멸시는 일상이었고 때때로 협박과 구타도 있었다. 동물의 왕국에서 힘은 곧 정의를 의미했다.
하지만 누구도 선뜻 약자들의 편에 서지 못했다. 강자에게 밉보이는 것은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거는 일이었으니까. 소수의 친구들만이 정의의 횃불을 밝혔다. 그들은 반장도 아니요, 모범생도 아니었으나 기꺼이 정의의 광장에 모였다. 그러나 공부 잘하던 친구들은 그곳에 없었다. 오히려 그들은 힘 센 친구들 앞에서 눈을 내리고 꼬리를 흔들어댔다. 저들에게 잘 보여야 내 학교생활이 편해지고 공부할 환경도 조성되니까. 재밌는 점은 그들 중 상당수가 사회정의를 수호하는 공직자가 되고 싶어 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