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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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한 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야심찬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 하루를 빨리 시작하기 위하여 일명 ‘미라클 모닝’을 계획 중 하나에 포함시킨다. 미라클 모닝은 새벽 일찍 남들보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작심 삼일’을 경험하게 되고 다시 본래의 일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면서 자신을 자책하고 의지력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처럼 말했지만 부끄럽게도 내 자신의 모습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특히 그것이 아침 일찍 일어나는 일이라면 더욱 말이다. 나는 전형적인 올빼미족으로 밤 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그래서인지 유독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무척 힘들다. 알람을 분명 들었지만 5분만, 10분만 더 하다보면 어느새 2시간이 훌쩍 지나있다. 그래서 새벽 4시 30분은 언감생심 10시에 일어나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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