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슈테인의 '음모와 추적'의 관점에서 바라 본 '낙원의 밤'

목차

1. 에이젠슈테인의 '음모와 추적'
2. 영화 <낙원의 밤> 소개 및 줄거리
3. 에이젠슈타인의 '음모와 추적'관점에서 바라본 '낙원의 밤'
4. 출처

본문내용

비교적 적극적인 영화 관객은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예측하는 일종의 '가설세우기'를 하는데 영화 관람 중에 끊임없이 가설을 세우고 적중여부를 확인한다. 이러한 관객의 관람과정을 에이젠슈테인은 '음모와 추적'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하였다. "적극적인 이성은 항상 무엇인가에 몰두하는 상태가 되는 것을 선호한다. 추적은 우리 인생의 지치지 않는 일이고, 심지어 모든 실제적인 목적으로부터 자유로운 추적은 우리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주며, 그러한 추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거나 혹은 저지시키는것과 같은 여러가지 어려움은 사고의 새로운 충동을 부여해주고, 만족을 증대시키며, 결과적으로 그렇지 않으면 노동이나 어려움이 되었을 수도 있었던 것이 논쟁 혹은 위로가 된다"고 했듯이 이를 통해 관객들이 일종의 희열과 쾌락을 느끼는 것이 영화보기의 또 다른 매력이다.

참고 자료

세계영화기행 개정판(홍 상우 저)
네이버 지식백과
넷플릭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