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CEO) 정신에 관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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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에 관심이 많다면, 누구나 들었을 법한 이름 ‘리차드 브랜슨’, 그의 이름을 듣기 전까지만 해도, 한 기업의 대표라면 과묵하고 보수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리차드 브랜슨’은 한 그룹의 회장이지만, 자신의 항공사를 홍보하고자 여장을 하고 스튜디어스 역할을 하며, 음료회사를 위해서 뉴욕한복판에서 탱크를 타고 콜라를 쏘며, 모바일회사를 위해서 자신의 누드사진을 올리는 등 근엄한 회장이라기보다는 이색적이고,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흔히 언론에서는 그를 괴짜CEO라고 부르는데, 그는 10대부터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았습니다. 난독증이 있는 ‘리차드’는 17살 때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잡지사를 차렸습니다. 돈이 없던 그는 컨테이너에서 시작해 곧 미국 내 대학교에 잡지를 유통하며 성공적인 사업가의 길을 걷게되었며, 레코드사, 항공, 헬스클럽, 통신, 영화관 등 지금의 ‘버진그룹’이라는 그룹의 회장까지 올라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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