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장편소설 <알로하, 나의 엄마들> 줄거리 및 문학적 감상 위주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2.02.12
- 최종 저작일
- 20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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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 간략한 줄거리. 느낀점, 이 책으로부터 배운 점, 앞으로의 다짐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줄거리보다는 느낀점과 문학적인 평가 위주입니다.
다른 소설 <오싱>, <신도 버린 사람들>과 비교 분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을 광고로 처음 접했을 때부터 언젠가 한 번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인 플롯이 단순했지만 흥미로웠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제목을 기억해 두었다가 수험생 생활을 마치고 곧바로 도서관에 가 빌려다 보았다.
날 매혹시킨 메인 줄거리는 요약하자면 이렇다. 일제강점기 시절 식민지였던 조선 경상도 지방의 어진말에 사는 시골 처녀 버들이 경제적으로 풍족하고 그곳에서는 공부도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고 포와(하와이)로 사진결혼을 하러 가는 내용이었다. 광고를 처음 볼 당시 나는 고등학교 3학년으로, 이 소설의 여자주인공인 버들과 비슷한 또래였고 학업을 계속하기를 원하는 여주인공과 하와이라는, 소설로도 난생 처음 보는 배경 때문에 흥미를 가졌던 것 같다. 이렇듯 청소년이 관심을 가질 법한 내용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리 무겁지 않은 분위기, 잔잔한 줄거리 흐름, 자극적인 단어나 사건도 없다는 점 때문인지 가끔씩은 청소년 코너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소설 자체는 재미있었다. 하지만 뒷부분보다는 앞부분이 훨씬 더 재밌었다. 그러니까 여주인공이 첫 아이를 임신하기 전까지가 긴박감도 있었고 적당한 기대감도 있었으며 술술 잘 읽혔다. 그러나 그 뒤부터는 서사가 복잡하지 않다는 점과 쉬운 문장 때문에 그저 관성적으로 읽었던 것 같다. 줄거리가 내 생각과는 조금 다르게 흘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