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간호학 - 조현병 인식개선 보고서

소개글

정신간호학 조현병 인식개선에 대해 작성한 보고서 입니다.
연구의 필요성, 문헌고찰, 인식개선 캠페인 내용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조현병 문헌고찰이 자세하게 제시되어 있습니다.

목차

Ⅰ. 본론
1. 주제 선정 이유(연구의 필요성)
2. 문헌고찰
3. 조현병 인식개선 캠페인

Ⅱ. 결론
1. 요약
2. 참고문헌

본문내용

조현병은 ‘현악기를 조율하다’라는 뜻의 ‘조현’을 이름으로 사용하는 정신질환이다. 이는 제대로 조율되지 않은 현악기가 불협화음을 내는 것처럼 조현병이 생기면 뇌 신경계의 이상으로 인해 사고, 지각, 인지, 감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흔히 조현병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인식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는 조현병 환자라고 하면 예비 범죄자로 인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일반인의 인구 10만 명당 범죄율이 68.2명인데 반해 정신질환을 가진 환자의 범죄율은 10만 명당 33.7명으로 절반 정도에 그친다.
최근 조현병 환자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사례에 대한 보도가 잦아짐에 따라 조현병 및 조현병 환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악화되고 있다. 사회적 인식과 동일시되는 언론 보도에서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편견 해소에 기여하는 의학적 프레임은 감소하고, 불안과 편견을 조장하는 갈등 프레임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낙인 불식이라는 긍정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정신분열병’에서 ‘조현병’으로의 병명 개정을 추진하였지만 연이은 강력 범죄 보도로 인해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오히려 나빠졌다.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2013)의 대국민 정신질환 태도조사에 따르면,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위험한 편’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70.9%에 달했다. 특히 조현병은 다른 정신질환에 비해 두려움이 높은 편으로 인식되는 정신장애이며, 통제 가능성이 낮아 치료가 잘 되지 않고 무능력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정신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생활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대중매체로서 특히 영화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대중의 정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예술로서 시대에 따라 현실을 비추어 왔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서 조현병 환자는 범죄를 저지르며 폭력적이고 위험한 사람이라는 묘사가 많았다. 이는 조현병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높인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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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가정신건강포털, https://www.mentalhealth.go.kr/portal/main/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