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페르낭 브로델 - 물질문명과 자본주의2, 제 8장 도시
- 최초 등록일
- 2022.02.16
- 최종 저작일
- 2021.12
- 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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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모 수업에서 A+받은 자료입니다.
페르낭 브로델의 역작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2, 제 8장 도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저자는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던 시기 도시의 특성들에 대해 자세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릴 적 라디오에서 개발 전 강남(양재~잠실)에서 중국집용 단무지용 무를 키웠다는 뉴스를 들었다. 아무래도 토질 자체에 물이 많아서였을까. 요는 그 무를 길러 영등포의 중국집에 납품한다는 것이었다. 농업이 가능한 중소도시 이야기는 비단 강남 같은 옛 서울 외곽뿐만 아니라 비교적 최근인 경기도 신도시 개발 때도 존재했다. 이런 ‘상전벽해’ 현상은 그 일대 버스정류장만 지나가도 어르신들이 미주알고주알 설명해주시곤 한다.
<중 략>
도시의 탄생 배경과 상황은 전혀 다르지만 한양도성도 양반사대부들이 주로 거주했듯이 중세의 도시의 또 다른 특징은 가진 자들의 ‘성곽도시’라고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성곽도시에서 오늘날 대도시와 유사한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페르낭 브로델의 글을 다시 주목해보면
15세기 무렵 서유럽 도시들은 인구가 증가하고 팽창하자 수직 방향으로의 변화를 강요당했다.
참고 자료
참고문헌
- 미셸 푸코(2003), 이규현 역, 『광기의 역사』, 나남출판.
- 전상인(2017), 『공간으로 세상읽기 – 집·터·길의 인문사회학』, 세창출판사.
- 페르낭 브로델(1997), 주경철 역,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2 일상생활의 구조下 8장 도시』, 까치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