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 11월 3주 보육일지 (전문가가 직접 적음, 반영, 확장, 놀이지원 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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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평가

(소근육) 엉아들이 자유 놀이를 하다 한 영아가 다양한 종류의 자동차를 들고 교구장 위에 놀이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다른 영아가 놀이하고 있는 영아에게 자동차 놀이 매트를 주고는 “00아, 바닥에 나랑 놀아” 라고 말하며 같이 놀고 싶다고 의사소통을 이용해 표현하였다. 영아들이 도로 매트 깔고 놀이를 하면서 그동안 자동차에 대해 놀이를 많이 해서 그런지 여아들이 자동차의 종류와 자동차 고유의 소리를 의성어로 “삐용, 붕붕, 빠빵, 휘잉” 표현하였다. 교사가 영아들이 재밌게 놀이하는 것을 보면서 다가가 “우리 친구들 자동차 놀이 진짜 재밌게 한다, 선생님도 같이 놀고 싶어.” 라고 말하여 소방차를 꺼내 도로 위에 구르자 영아들이 놀이 하는 게 방해가 되는지, 자동차 도로 놀이용 매트를 교사에게 주었다. 놀이를 하면서 생각해보니 매트가 작고 표지판 같은 게 있다면 영아들이 더욱 더 재밌게 놀이할 수 있을 거 같다.
(탐색) 광대 오뚝이를 보고 영아가 궁금했는지 바구니에 빼서 매트에 두고 건드려보았다. 그러자 떨어지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모습이 신기한지 선생님을 불러보았다. 교사가 영아에게 가서 “우리 00이가 오뚝이 놀잇감이랑 놀고 있었네, 오뚝이는 이름 그대로 아무리 쓰러트려도 일어나서 그렇게 불리는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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