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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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가 경제학과인 나는 작년에 군대에서 제대하고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지 고민하던 와중에 서점에 가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서적을 골랐다. 이 책이 20년 동안 잘 팔렸던 것은 나에게 한번 이 책을 읽고 싶게 하는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 경제학에서는 최소를 투입하여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을 효율적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 책이 나에게 효율적으로 사업을 가능하게 할 첫 번째 발걸음이 될 수 있겠다고 느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내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싶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에게 부족했던 점을 뽑자면, 나는 단 한 번의 투자 경험도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부자처럼 생각하는 방법도 잘 몰랐다. 또한, 나는 돈을 많이 벌겠다는 목표도 없었고, 막연히 회사에 들어가면 모든 것이 다 잘된 거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취업은 또 하나의 도전이자 시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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