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독후감

소개글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독후감"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이 되는 것은 약초만이 아닐 것이다. 우리의 ‘말’도 바로 그런 역할을 한다. 말을 잘 못 하면 과묵한 것이 낫다.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한 요즘 같은 시대에 조용히 있는 사람은 그 오히려 진중하고 신비로워 보이기 때문이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 다 했던가, 수많은 코미디언들이 말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봐서는 말을 아끼는 것이 미덕일 것 같다.
그러나 우리는 살면서 꼭 말을 해야만 하는 상황을 맞닥뜨린다. 발표를 해야 할 상황이 오거나, 때로는 협상을 마주하기도 한다. 그래서 글쓰기만큼 말하기도 중요하다. 특히 말하는 일은 글쓰는 일보다 더 흔하고 일상적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말은 그 사람의 품격을 결정하고 주위 사람들이 그 사람을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그러니 말을 ‘잘’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유독 말하기에 자신감이 없었다. 발표자 역할은 맡지 않으려고 애를 썼고, 혹여라도 발표를 맡게 되면 배가 아프고 긴장이 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