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감상문] 제6회 초등 교사 무용단 춤사랑 정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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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의 소개로 이번에 본 공연은 초등 교사 무용단 「춤사랑회」의 제 6회 정기 공연이었다. 1학년때에도 다른 교수님의 소개로 무용전을 보러 가 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무용이 어렵다는 선입견보다는 새로운 분야를 한번 더 경험한다는 설레임이 더욱 컸다. 그래서 나는 체육과 교수법2수업이 있었던 11월 12일 수요일 이 공연을 보러 갔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7시에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였다. 10여분 전에 이곳에 도착하였을 때 건물 안팎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평일에 이렇게 사람이 붐비는 모습은 나에겐 뜻밖이었다. 어쩌면 일상생활의 평범한 일처럼 무용을 즐기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것이 나에겐 적지 않은 충격을 준 것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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