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초깔끔] 회복하는 인간(한강 지음, 부제 한강의 신세계)
- 최초 등록일
- 2022.02.28
- 최종 저작일
- 2021.05
- 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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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회복하는 인간”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입니다.(저자 : 한강)
(부제 : 한강의 신세계)
책을 직접 읽고 작성한 독후감 입니다.
독후감의 서두에서는
한강 소설의 특징과 회복하는 인간 소설의 문체를
타 소설과 비교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중반부는 회복하는 인간의 전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작가가 제시하고자 하는 상징성과 의미를 조합되게 정리하였고,
이를 단락별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이해와 편집이 쉽습니다.
여러번 재 확인하여 수정한 퀄리티 높은 독후감 입니다.
다른 곳에 제출하거나 블로그 등에 올리지 않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료 입니다.
저의 독후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1. 폰트는 신명조 12p(강조는 진하게), 줄간격 160%
책 내용 20% 내외, 느낀 점이나 교훈 80%로 구성했습니다.
* 페이지 설정:
위쪽 15mm, 머리말 10mm, 좌 20mm, 우 20mm
꼬리말 10mm, 아래 15mm
2. 네이버 맞춤법 검사를 완료했습니다.
3. 내용 편집이 용이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A+ 그림 지우는 방법 : 한글 – 메뉴창 “보기” - “조판부호” 체크 – 본문에 나오는 조판부호 중 [그림] 삭제
4. 후기를 남겨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모두 다르다. 사람은 모두 거기서 거기라는 풍문과 달리, 우리는 눈도, 코도, 입도, 어느 하나 같을 것 없이 다르게 태어났다. 몸과 마음이 성장함에 따라 우리는 각기 다른 호와 불호를 느끼게 되고 점차 호의 영역을 빠르고도 깊게 확장해나가기 시작한다. 이곳에서 우리는 땅을 파고 벽돌을 쌓는다. 이렇게 형성된 건축물을 우리는 '세계'라고 부르자.
그러나 21세기의 두 번째 10년에서, 우리는 더 이상 이러한 자신만의 '세계'를 기대하기 어렵게 되었다. 지난 200년간 이어온 자본주의는 모든 것의 본질을 흐리고 아우라를 빼앗아갔으며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1935)
이제는 자기 세계를 흉내 내는 '가짜 세계의 등장'에 이르게 했기 때문이다. 이윤의 추구가 모든 것의 목적이 되어버린 작금의 세태이지만, 다행스럽게도 아주 성실하게 또 아주 정성스레 구축된 세계들이 남아 있다. 이것은 어떤 것에 의하여 본질이 흐려지지 않았으며, 조용하지만 견고하고도 단단하게 구축되어있다. 이 소수 인원에 의한 세계는 이제 새로운 것이라 해도 어폐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들을 신세계(新世界)라 부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