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열어가는 상담이야기>감상문 (박성희 저, 학지사, 2007)_'수용'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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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당 부분을 읽었을 때부터 이 책을 덮기 직전까지 나는 ‘수용’에 관해서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 이유는 타인을 대함에 있어 나에게 가장 필요한 소양은 수용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동시에 내가 항상 바라고 요구하던 것 또한 조건 없는 수용이었다. 내가 책을 읽고 알게 된 점과 더불어 나의 이야기와 사례를 중심으로 예비교사로서 생각한 바에 대해서 서술하고자 한다.

진정한 자신을 찾기 이전에 청담자(내담자)들은 몇 가지 질곡에 사로잡혀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총 세 가지의 질곡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가면을 쓰고 사는 것인데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질곡으로는 ‘당위적 사고’가 존재한다. 학생이니까, 자식이니까, 부모이니까 이런 것들이 당위적 사고의 예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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