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경영 - 마츠시타 기업의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에 대해 논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22.03.07
- 최종 저작일
- 2022.03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서론
2. 본론
(1) 종신고용 고수
(2) 글로벌 경영의 시작
(3)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다
(4) 과감한 선택과 추진력
(5) 기업에 대한 자기성찰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마츠시타 기업은 현재 Panasonic으로 더 잘 알려진 일본의 전자기기 기업이며, 일본에서 경영의 신이라고 추앙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설립한 회사이다. 그는 허약한 몸으로 인해 회사를 퇴직하고, 2층의 목조 주택을 빌려 마쓰시타 전기기구 제작소를 설립하였다. 직원으로는 그의 아내와 처남이 전부였지만 반세기도 걸리지 않아 세계 굴지의 기업으로 발전하였다. 일본에서 그를 경영의 신으로 추대하고 존경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냈다는 것도 있지만 그의 경영철학이 많은 기업인들의 마음을 울리기 때문이다. 기업이 어렵다고 해고 직원을 결코 해고하지 않고 종신고용을 고수하면서 일본식 연공서열제도를 확립하였으며, 이와 같은 경영철학은 많은 일본 기업의 롤 모델이 되었다.
본론에서는 마쓰시타 기업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전시킨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경영철학과 마쓰시타 기업에 대하여 알아보고 이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에 관하여 논하도록 하겠다.
2. 본론
(1) 종신고용 고수
마쓰시타 기업은 1929년 세계 대공황과 정부의 긴축 경영에 의해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는데, 매출은 반으로 떨어지고 재고품이 쌓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당시 병환으로 고생 중이던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병상에서 이러한 위기를 넘기기 위해서는 직원을 반으로 줄여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
마땅한 해결책이 없었던 고노스케는 고민 끝에 마쓰시타 기업을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직원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생산을 반으로 줄이되 한 사람도 해고하지 않겠다는 결단을 내리게 된다. 대신 하루의 절반만 근무하고 월급을 전액 지급하는 대신에 휴일에도 전 직원이 재고품 판매와 소진을 위해 노력하라는 방침을 전달하였다. 모든 직원들은 이 의견에 찬성하였으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었다. 생산량은 반으로 줄었지만 영업력은 배가 되었으니 재고는 빠르게 소진되었으며, 불과 2개월 후에 공장이 보유한 재고를 모두 처리하고 전일 생산 체제로 돌아갈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엄광용, 「세계를 움직인 CEO들의 발상과 역발상」, 리즈앤북, 2009.
김다혜, 「[불멸의 ‘경영의 신’ 마쓰시타 고노스케] 할 수 없다는 핑계는 찾지 않는다」, 중앙시사매거진 1354호, 2016.
이우광, 「경영의 神 마쓰시타의 위기 극복 전략」, DBR 25호, 2009.
한경닷컴, 「마쓰시타그룹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그는 왜 ‘경영의 신’이 되었는가?」, 2013.03.04. (www.hankyung.com/thepen/lifeist/article/202103220423Q)
매일경제, 「‘인간 경영의 창시자’ 파나소닉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 리더는 ‘때문에’라 하지 말고 ‘덕분에’라고 말하라」, 2017.10.25. (www.mk.co.kr/news/culture/view/2017/10/704818/)
비즈한국, 「일본 전범기업들은 우리에게 무슨 짓을 했나」, 2017.08.13. (www.bizhankook.com/bk/article/1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