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은 길

목차

시작하며- where are we sailing?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1. 훈련- 어떻게 훈련을 하는가?
2. 사랑- 사랑이란 무엇인가?
3. 성장과 신앙- 우리의 믿음은 무엇인가?
4. 은총- 우주의 근원적 힘

본문내용

이 질문은 인간이라면 살면서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 던지는 커다란 물음표이다. 인간은 인생이라는 망망대해에서 항해하는 용감한 존재로 비유할 수 있다. 때때로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순항을 하며 때로는 배를 집어 삼킬만한 매섭고 짠 파도와 바람에 시달리며 위험과 고난과 싸워야만 한다. 운이 좋지 않다면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끼면서 우리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우리는 방향성을 상실하게 된다. 사람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는 방식은 물론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은 순항만을 하기 위해 낮에만 항해를 할 것이고 다른 사람은 위험을 무릅쓰고 낮이든 밤이든 맑은 날씨든 궂은 날씨든 계속적으로 항해를 할 것이다. 악천후 속에서 필사적으로 상황을 벗어나려 하는 이가 있는 반면 자포자기 하고 마는 이도 있다.
여기에서 보다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보자. 우리는 왜 항해를 하는가? 다시 말해 우리는 왜 파도와 잔물결이 우리를 이끌어 주는대로 운전대를 놓고 있지 않고 끊임없이 방향을 조절하고 배를 수리해 가며 어디론가 가고 있는가? 이 물음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른 대답을 할 것이며 같은 사람이여도 언제 묻느냐에 따라 다른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이들은 모두 ‘목표’가 있기 때문에 항해를 한다.

참고 자료

없음